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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돼지 간 이식 '담즘 기능 입증'

작성일 : 2025.03.28 13:04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세계 최초로 유전자 교정 돼지의 간을 인간에게 이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진=네이처)

중국 린왕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를 6개 조작한 돼지 간을 뇌사자에게 이식한 뒤 10일간 면역 거부 반응 없이 정상 기능을 유지했다고 26일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식 간은 총 66.5ml의 담즙을 생성하고 알부민을 혈액에 방출, 주요 간 기능을 수행했다. 혈류 속도 및 효소 수치 등 생리 지표도 정상 범위를 유지했다. 

수술 직후 일시적 혈소판 감소가 있었으나 7일 내 회복돼 혈액응고 이상도 통제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약물 대사, 해독 등 복합 기능은 평가되지 않았으며, 단 1명의 뇌사자를 대상으로 10일간만 관찰돼 임상 적용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가교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종 간이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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