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4.11 13:02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 실험을 단계적으로 멈춘다.

FDA는 단클론 항체를 비롯한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점차 줄이고, 인공지능(AI) 모델과 인체 장기 유사 구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틴 마카리 FDA 국장은 "이번 조치는 약물 평가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동물 사용을 줄이면서도 더 빠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FDA는 ‘NAMs’(신규 접근법)를 통해 약물 작용 및 부작용을 예측하고, 더 나아가 연구개발 비용과 약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AI 기반 컴퓨터 모델링과 실제 인간 데이터를 활용하면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DA는 내년부터 비동물 실험 기반 시험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이 윤리적,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공중 보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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