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5.15 13:27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장시간 근무가 뇌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중앙대 공동 연구팀은 의료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이상 과로 그룹과 표준 근무 그룹의 뇌 MRI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과로 그룹에서 전두엽 중앙 전두회 등 인지 기능과 감정 조절 관련 뇌 부위의 회백질이 평균 19% 증가했다.
총 17개 뇌 부위에서 부피 증가가 관찰됐으며, 이는 뇌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한다.
연구진은 장시간 근무와 뇌 변화 간 연관성을 보여주는 신경생물학적 증거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과 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아직 어렵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직업 및 환경 의학'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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