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12 09:21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13년째 이어온 청소년 대상 직업 특강 프로그램의 문턱을 초등학교로까지 낮췄다. 항공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선 셈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일 서울 공진초등학교에서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 소속 이동준 부기장과 이민정 부사무장이 나섰다. 두 강사는 조종사·승무원 준비 과정, 직무별 역할과 업무, 항공사 직원으로서의 장점 등을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특강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며 ‘항공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준 부기장은 “아이들이 하늘을 나는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0년 넘게 이어지며 누적 수강생 36만 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부로부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교육 기부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사내 봉사단 소속 직원 11명이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 산업은 고도의 전문성과 안전 의식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조기 진로 교육의 가치가 크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직업 특강은 단순 홍보를 넘어 사회적 책임(CSR)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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