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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에어부산, 항공산업 전반으로 협력 확대…인재 양성 시너지 강화

작성일 : 2025.09.12 09:31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와 에어부산이 항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혔다. 조종사 교육에 국한됐던 기존 협력에서 항공운항·정비·서비스 등 산업 전반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지역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운대학교는 11일 에어부산㈜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 항공 인력 양성과 진출 지원 ● 항공 분야 인력 교류와 학술·정보 교환 ● 항공물류, 서비스, 운항, 운항관리 분야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 직원·학생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등이 담겼다.

경운대와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 2022년 조종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협력해왔다. 이번에는 협력의 범위를 항공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면서 교육기관과 항공사가 가진 역량을 결합, 현장 중심 인재 육성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경운대학교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부, 무인항공기학부, 항공관제물류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등을 두고 항공 전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전임 교원의 60% 이상이 항공사·기관 출신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 교육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덕규 항공산업대학장은 “실무형 교육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항공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을 거점으로 출범한 저비용항공사(LCC)다. 현재 국내외 주요 노선을 운항하며 안전성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항공 전문 인력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 대학과 항공사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관제·서비스·물류 등 다층적 인력이 요구되는 복합 산업”이라며 “대학과 항공사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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