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18 09:22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11일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취항한 이후 지난 1년간 약 400편을 운항하며 약 8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탑승객은 20~30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 여행과 비즈니스 목적을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국적별 이용 현황은 대한민국, 스페인, 일본, 중국, 미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균형 있게 분포했다.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지난 1년간 총 1180톤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를 활용해 산업장비,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항공화물 탑재 용기)에 적재함으로써 꾸준한 실적을 확보했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관광과 무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객 교류 확대는 현지 관광 산업과 숙박·서비스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화물 운송은 산업 장비와 기계류의 수출입을 지원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오후 7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바르셀로나에서 오후 9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현재는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에 플랫 베드형 좌석이 장착돼 장거리 여행에서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동계 시즌에는 보잉 B777-300ER 항공기가 주 2회 투입될 예정이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2회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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