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25 09:48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26일부터 인천과 인도네시아 마나도를 잇는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이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진출이자 태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 동남아 국가 취항이다.
인천~마나도 노선은 국내외 항공사를 통틀어 이스타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한다. 초기에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운영하며, 12월 17일부터는 매일 1회 운항 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25분 출발해 현지 삼 라툴랑이 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 1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공항을 오전 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 40분 도착한다.
마나도는 화산 지형과 에메랄드빛 해안선을 품은 인도네시아 북부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연중 평균 기온이 26도 안팎으로 온화하고, 스노클링·다이빙·화산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숨겨진 낙원’으로 불린다. 특히 400여 종의 산호와 어류가 서식하는 부나켄 국립해양공원, 분화구 경관이 빼어난 마하우 화산, 희귀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탕코코 국립공원이 유명 관광지로 꼽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여행객들이 경유지 없이 약 5시간 만에 마나도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직항편이 없어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취항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여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노선을 확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인천~마나도, 인천~도쿠시마,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등 4개 노선을 단독으로 운항 중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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