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01 09:12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파라타항공 제공)
오는 30일 공식 취항을 앞둔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의 신규 유니폼은 브랜드 정체성과 승무원의 전문성을 동시에 살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폼은 삼성물산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구호(KUHO)’ 출신 정구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을 맡았다.
특히 실용성을 고려해 모든 하의는 바지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상의는 흰색과 파란색 재킷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파란색 재킷은 객실 사무장 이상 직급만 착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줬다. 바지는 흰색과 네이비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신발은 장시간 근무에 적합한 구두로 통일했다.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으로 보인다”,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라인업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8월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항공사다. 위닉스는 항공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올해 들어 파라타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3월)하고, A330과 A320 기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비상탈출 시험과 시범 비행을 완료했다. 지난 8일에는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아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30일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내달 26일에는 김포∼제주 노선까지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여행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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