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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AI 제작’ 기내 음악 도입…노선·시즌별 감성 담았다

작성일 : 2025.10.10 18:33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음악을 기내에 도입하며 차별화된 감성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30일 “10월부터 전 노선에서 AI로 제작된 기내 음악을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기존 음악을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행 목적지와 계절별 분위기에 맞춘 맞춤형 음원을 직접 제작해 탑승객에게 새로운 감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음악테크 기업 포자랩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포자랩스의 AI 음원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정체성과 노선별 특징을 반영해 총 9곡이 완성됐다. 구성은 미주 노선 4곡, 아시아 노선 2곡, 전 노선 공용 2곡, 크리스마스 시즌송 1곡이다.

새 음원은 10월 1일부터 모든 노선에서 상시 방송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송은 12월 한 달간 특별히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된 곡들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인천~호놀룰루 신규 노선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랜딩 음악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당시 탑승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 전 노선 확대가 추진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AI 기술과 창의적 콘텐츠를 결합해 항공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비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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