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0 15:04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파라타항공 제공)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대표 윤철민)이 3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며 기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A330-200 기종의 3호기를 새롭게 들여왔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총 260석 규모로, 18석의 비즈니스석과 넓은 좌석 간격을 확보한 컴포트석(일반석)을 갖추고 있다. 승객의 편안한 탑승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기재 도입으로 대형기(A330)와 단거리 운항에 적합한 소형기(A320)를 함께 운용하는 하이브리드 기단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노선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인 항공기 배치를 가능하게 하고, 운항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는 이번 3호기 투입을 계기로 일본과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노선 진출을 준비 중이며, 2026년에는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운항을 개시한 이후,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높은 탑승률로 시장 안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대형기의 편의성과 단거리 기재의 효율성을 결합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풀서비스항공사(FSC)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첫 취항 노선인 양양~제주 노선에서 탑승률 9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회사는 향후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 국제선 노선 확장을 통해 운항 네트워크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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