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1 10:20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펄프 몰드(Pulp Mold) 소재의 기내식 용기를 도입했다.
티웨이항공은 21일 “나무 섬유소를 분리해 만든 펄프 몰드 소재의 기내식 용기를 자체 개발해 기내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펄프 몰드 용기는 기존 플라스틱(C-PET)이나 알루미늄 소재를 대체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사용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았다.
펄프 몰드는 생분해가 가능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고온에서도 형태가 변하지 않아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용기를 인천·김포 출발 국제선 노선에서 제공되는 ‘건강가득 비빔밥’,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푸실리 파스타’ 등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대구·부산 출발 국제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수요 증가에 맞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펄프 몰드 소재 용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항공업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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