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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라오스·미얀마 출국자 대상 취업사기 예방 안내 확대

출국심사대·탑승게이트 연계 ... 현지 위험성 인식 강화

작성일 : 2025.11.02 11:32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법무부가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출국단계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27일이부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까지 확대했다.

[이미지=법무부 제공]

자동출국심사대 이용하는 승객들

​이번 확대 조치는 라오스·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인신매매·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를 국민이 출국 단계부터 인지해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하는 국민에게는 모니터 화면을 통해 안내 문구와 영상을 표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유인 출국심사대를 이용하는 국민에게는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해 라오스·미얀마행 탑승객에게 주의 안내문을 추가 배포할 방침이다. ​안내문에는 현지 취업사기 유형과 주의사항, 긴급상황 발생 시 연락할 현지 경찰청·대한민국 대사관·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를 포함했다.

​법무부는 이번 안내 확대 시행을 통해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도 출국 초기부터 현지 위험성을 인식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부처·항공사와 협력해 동남아 지역 취업사기 예방을 위한 출입국 단계별 안전 대응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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