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재개발연합' 통해 총 228종 국산화 성공, KF-21 등 적용
작성일 : 2025.11.07 11:54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6일 사천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의 항공소재부품 국산화 개발 성과 보고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소재개발연합'은 2019년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소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되었다. 현재 경상대학교·한국재료연구원·소재·부품 제조사 43사를 포함해 총 52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사진=KAI 제공]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부산대학교·울산대학교 3개 대학이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하면서 '항공소재개발연합'에 동참했다.
KAI는 소재 국산화를 추진한 결과 알루미늄 압출재·티타늄 압연재·분말 등 항공소재 69여 종과 기계류·전장류·배관류의 표준품 159여 종 등 현재 총 228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를 KF-21 및 양산기 등에 적용해 715억의 누적 수입 대체 효과를 달성했다.
KAI는 1,800여 종의 소재와 표준품 중 2030년까지 사용 빈도가 높은 상위 50% 품종(900여 종)을 국산 소재로 대체해 1조 3천여억 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재가 국산화에 성공하면 공급의 안정을 통해 원가경쟁력은 물론 생산 일정 단축·운송비 절감 등 수출 경쟁력 제고가 가능하며, 내재된 경제효과 및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항공소재개발연합'은 국산 항공소재의 항공소재부품을 보잉·에어버스 등 해외 선진 제작사에 공급할 수 있도록 수출을 지원하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도 기대된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