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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국산화 사업 수주… 무인표적기 핵심 구성품 개발

2028년 9월까지 약 230억 규모 연구개발 수행, 국방 자주화 기반 마련

작성일 : 2025.11.08 12:31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아음속 무인표적기를 국산화한다.

​대한항공은 6일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오는 2028년 9월까지 '다목적훈련지원정용 조종-통제 콘솔 등 4종'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는 약 230억 원이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사업으로 대한항공은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조종-통제 장비·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한다. 이는 현재 우리 해군이 다목적훈련지원정에서 운용하는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다. 국산화된 무인표적기는 향후 우리 공군에서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훈련 지원 무인체계 분야에서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라며, 무인기 플랫폼의 국방 자주화와 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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