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0 12:57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중·일 갈등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공식화하자, 사흘간 49만1000건의 일본행 항공권이 줄줄이 취소됐다.

16일 취소율 82.14%, 17일 75.6%로 사실상 여행길이 막히자, 중국 관광 수요는 급격히 한국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행 플랫폼 취날 자료에서도 15~16일 해외 인기 목적지 1위가 한국으로 확인됐고, 항공권 결제·검색량 역시 서울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무비자 단체 입국 허용(9월)과 원화 약세가 겹치면서 업계는 “가장 큰 수혜국은 한국”이라고 진단한다.
실제로 제주항공 중국노선 탑승객은 1~10월 49만5000명, 이미 전년 실적을 넘어섰고, 9월 중국발 방한객도 52만5396명(전년 대비 +16.4%)을 기록했다.
다만 중국 주요 노선 운수권이 FSC에 집중된 만큼 LCC의 단기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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