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사, 정기편 16% 운항 중단 결정...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직격탄
작성일 : 2025.11.29 13:58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영국 항공정보업체 시리움 분석 결과, 중국 항공사들은 12월 한 달 동안 일본행 정기편 5천548편 중 16%에 달하는 904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이는 이달 25일 이후 이틀 만에 감축 편수가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이다.

[사진=로이터 제공]
운항 중단 노선은 총 72개 노선, 좌석으로 환산하면 15만 6천 석 규모이며, 일본 공항 중에서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626편이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나리타공항과 나고야 주부공항은 각각 68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은 61편이 중단되는 등 중국과 일본 간 정기 항공편 노선 상당수가 조정되었다.
이러한 여파로 문화공연 취소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에서 예정되었던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와 항저우·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뮤지컬 등도 불가항력 요인으로 인해 돌연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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