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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서부 폭설,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항공 대란' 발생

여객기 1830여 편 운항 취소, 3810여 편 지연... 시카고 오헤어 공항 직격탄

작성일 : 2025.11.30 14:04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현지시간) 미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83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3천81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되는 항공 대란이 발생했다.

​[사진=일리노이 스톰 커뮤니티 페이스북 커뮤니티 제공]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의 절반가량은 미 중서부 지역 최대 공항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집중되었다. 시카고를 포함한 미 중서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하는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일대 항공교통이 혼란에 빠졌다.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강설과 결빙으로 오헤어 국제공항에 지상지연(ground delay) 명령을 발령했다. 이로 인해 이 공항을 목적지로 하는 항공기들 운항이 평균 5시간 지연되는 등 큰 차질이 빚어졌다.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주리, 위스콘신 등 일부 지역에는 30일 오전까지 많게는 15~35㎝의 폭설이 예보되었다. 항공 수요가 폭증하는 연휴 기간에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AFP, dp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어버스의 리콜 사태는 항공사들의 신속한 개입으로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서 큰 운항 차질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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