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제안 101건 중 3건 우수 선정, 국토부 장관표창 등 수여
작성일 : 2025.12.17 17:2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항공협회는 국민이 직접 제안한 항공정책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국항공협회 제공]
이번 시상식은 항공정책 제안센터(온라인)를 통해 접수된 국민 제안 가운데 제안심의 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 상장 등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정책 제안센터는 지난 4월 30일 발표된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국민 상시 소통 창구이다. 이는 국민이 경험한 안전 위험 요소와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지난 7월 공식 운영을 개시한 항공정책 제안센터에는 10월 말까지 총 101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되었다. 협회는 중복 접수 등을 제외한 총 99건 중 정책 실효성과 창의성 등을 검토하여 우수제안 총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박서희 씨가 제안한 ‘공항 이용 전 과정을 통합한 맞춤형 스마트 공항 앱 개발’로, 항공교통이용자가 예약정보부터 주차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우수 제안으로는 백승우 씨(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가 제안한 ‘비상구 좌석의 안전 책임 강화 방안’과 ‘한국경량항공기연구조합의 MOSAIC 적용을 통한 경량항공기 정책 도약방안’이 선정되어 항공협회장상을 수여받았다. MOSAIC은 미국연방항공청(FAA)에서 경량항공기 규정을 성능기반으로 확대·현대화하는 새로운 인증체계이다.
협회 관계자는 “항공정책 제안센터는 국민의 현장 경험과 정책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정책당국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실질적인 항공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