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2.18 13:13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냉장 보관한 밥·감자 등을 다시 데워 먹은 뒤 복부 팽만, 가스,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국립암연구소(NCI)는 탄수화물 식품이 식었다가 재가열되면 소화 효소에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해 발효되며 가스를 생성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재가열한 밥이나 감자 섭취 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식품안전 당국은 조리 후 2시간 이내 냉각해 섭씨 8도 이하로 냉장 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재가열 시에는 음식 내부 온도가 63도 이상으로 올라가야 식중독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남은 음식은 소분 보관하고 재가열은 한 번만, 충분히 뜨겁게 하는 습관이 해답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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