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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춤에 배터리 업계, ESS로 선회

작성일 : 2025.12.18 13:21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전기차 확대 속도를 늦추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은 2035년 신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정책을 사실상 철회했고, 미국은 지난해 10월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지했다.

이 여파로 포드는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과 함께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T3)과 전기 상용 밴 개발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체결한 9조600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하며 전기차 관련 수주 공백을 맞았다. SK온 역시 포드와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분리 운영하며 미국 테네시와 켄터키 공장을 각각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대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국내외 공장을 활용해 2026~2027년 ESS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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