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기내 모니터 광고 송출하며 동남아 수출 확대 기반 강화
작성일 : 2025.12.19 11:3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신선 포도와 딸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항공 기내식 제공 및 모니터 광고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이번 마케팅은 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주), (주)케이베리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aT는 지난 6월 연간 약 2,6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베트남항공과 K-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홍보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으로 첫 수출된 국산 참외를 기내식 디저트로 시범 제공했으며, 6월부터는 두유, 인삼차, 쌀음료 등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11월 한 달 동안 베트남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 기내식 디저트로 샤인머스캣과 신품종 포도 '글로리스타'를 제공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2주간 신품종 딸기 '홍희'를 제공해 국산 과실류의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
이번 협업은 베트남의 경제 회복과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고급화하려는 베트남항공의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신선 과일의 맛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동남아 시장 내 한국 포도와 딸기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베트남항공과의 협력은 K-푸드의 맛과 품질을 글로벌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실류 신품종의 동남아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수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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