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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방산·항공분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 혁신 가속화

사천 항공단지 내 R&D 지원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가동

작성일 : 2025.12.24 15:1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역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산업계를 잇는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남해대학 제공]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9일 사천시 상공회의소에서 ‘2025 RISE·글로컬대학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방산·항공분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해대학을 비롯해 동원과학기술대, 창신대, 창원문성대 등 4개 대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및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등 8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간담회를 통해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방산 및 항공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천 항공단지 내 기업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협력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 지원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현장 기술력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강사원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켜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은 이번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단계별 정보 공유와 공동 과제 발굴을 확대하여, 경남 지역 항공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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