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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나리타 취항 3년… 누적 47.9만 명 수송하며 안착

평균 탑승률 91.7% 기록… 대안 항공사로서 하이브리드 전략 주효

작성일 : 2025.12.25 10:14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에어프레미아의 도쿄 나리타 노선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3년을 보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2월 23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총 47만 8,653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91.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수의 국적 항공사가 운항 중인 대표적인 단거리 경쟁 노선에서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연도별 실적을 살펴보면 취항 1년 차에 13만 5,113명이었던 수송객은 2년 차 16만 4,740명, 3년 차 17만 8,800명으로 매년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넓은 좌석과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성비와 편의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증가하는 도쿄 노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현재 주 6회 운항 중인 일정에 화요일 임시편을 추가하여 주 7회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한다. 추가되는 화요일 임시편은 인천에서 오후 12시 15분에 출발하며, 나리타에서는 오후 3시 55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도 3년간 안정적인 탑승률을 유지하며 독자적인 시장 포지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의 노선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에어프레미아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나리타 노선을 포함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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