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여행 선호부터 기내식·반려동물 동반 서비스까지 고객 데이터 분석
작성일 : 2025.12.26 14:16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티웨이항공이 2025년 한 해 동안 쌓인 방대한 고객 여행 데이터를 분석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집약한 ‘2025 여행 리포트’를 발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실제 탑승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대별 선호 목적지와 좌석·기내식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 탑승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지역별로 일본은 오사카, 유럽은 로마, 동남아는 다낭, 동북아는 타이베이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신규 취항한 부산~후쿠오카, 인천~밴쿠버 노선 등이 인기 노선 상위에 오르며 부산발 국제선 확대와 장거리 노선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 증명을 확인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가 일본 주요 도시를 선호한 반면, 40대 이상은 다낭과 오사카 등 휴양과 도심 여행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을 즐겨 찾았다.
여행 편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좌석 선택 시 프리미엄 존과 프론트 존 등 이동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으며, 유상 기내식 중에는 불고기덮밥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내식 판매가 가장 활발했던 노선은 인천~싱가포르와 인천~다낭 등 장거리 및 휴양지 노선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이용 건수는 약 2만 6,000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김포~제주 노선 외에도 인천~선양, 인천~다낭 등 국제선 이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여행 발자취를 통해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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