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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대신 예술로 남긴 이산가족의 기억

작성일 : 2026.01.12 13:12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파주 임진각 민방위 대피소가 이산가족의 기억을 담은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파주시는 17일부터 ㈔우리의소원 주관 이산가족 예술 프로젝트 전시 ‘평화, 그리고 그리운 얼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분단과 긴장의 공간을 예술로 채워 전쟁의 상흔과 평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이산가족 1세대와 국내외 예술가를 1대1로 연결해,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사연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전시는 ‘빛바랜 추억’, ‘바람으로 보낸 편지’, ‘이별의 시간’ 등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작품들은 무료로 공개되며, 향후 평화를 기억하는 예술 기록물로 보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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