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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에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공개… 14일 정식 오픈

1,553㎡ 규모에 192석 확보… 올해 상반기 중 전 직영 라운지 리뉴얼 완료 예정

작성일 : 2026.01.13 14:4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항공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즐길 거리와 체험을 더한 혁신적인 공항 라운지를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의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총 면적 1,553제곱미터에 192석 규모로 조성된 이번 라운지는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함께 기존 라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쿠킹 스튜디오와 라면 라이브러리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의 지도 아래 초콜릿 만들기 등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최근 K-푸드 열풍을 반영해 고객이 직접 면과 스프, 고명을 조합해 즉석 기계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특화 공간이다. 또한 포토부스와 에어 하키 등을 갖춘 아케이드 룸을 마련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젊은 층의 호응을 유도했다.

​기본적인 라운지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전용 바, 샤워실은 물론이고 출장 여행객들을 위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테크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고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대기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직영 라운지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일등석 라운지와 서편 라운지도 올해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재개장해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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