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1.15 12:17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지난해 1월 19일 이른 오전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인근 시위에서 점거 시도와 기물 파손,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관련자 143명을 입건했고 이 중 95명을 구속했으며, 10~30대 청년층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
구속된 청년들은 수감 생활 속에서 사건과 판단의 과정을 기록했고, 이 수기들은 책으로 묶였다.
지우출판은 15일 서부지법 사태 구속 청년들의 수기집 '콰이어트'를 출간했으며, 16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이 책에는 수감 경험과 재판 과정의 기록, 그리고 이들을 변호한 변호사 7명의 변론 뒷이야기가 함께 실렸다.
앞서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됐던 송규호 씨의 수기 '1월의 봄'도 출간돼, 구속과 석방의 온도 차를 전했다.
두 책은 무죄 주장보다 사실 기록에 방점을 찍으며, 법의 공정성과 사법 처리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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