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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경주역 KTX 360회 증편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안전 수송 역량 입증

작성일 : 2026.01.24 07:09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기관의 헌신적인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코레일은 철도 수송 지원 확대와 철저한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행사 기간 코레일은 개최지인 경주역을 중심으로 KTX를 총 360회 운행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여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이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주요 외빈들이 집결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구체적인 지원 성과를 살펴보면, 코레일은 칠레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해 멕시코와 호주의 장관 등 정상급 외빈과 주요 국가 취재진의 수송을 전담 지원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수송 대책 덕분에 행사 기간 경주역 이용객은 25만 6,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만 명)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레일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시 점검했다. 이례적인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었으며, 그 결과 행사 전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인 철도 운영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국가적 대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행사와 대규모 수송 상황에서 철도가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동수단이 되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공급 좌석인 207만 석 가운데 123만 7,000석이 판매되어 59.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일간 일평균 20만 6,000석이 판매된 수치로, 지난해 설 예매율인 51.7%와 일평균 판매량 17.2만 석을 모두 상회하며 명절 대수송 기간 철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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