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부터 이코노미까지 4개 클래스 전면 리디자인… 프라이버시 및 공간감 극대화
작성일 : 2026.01.25 11:59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유럽의 프리미엄 항공사인 스위스국제항공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최신 기종과 혁신적인 객실 서비스를 인천 노선에 선보인다.

[사진=스위스국제항공 제공]
스위스국제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노선에 최신 에어버스 A35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객실 및 서비스 콘셉트인 ‘스위스 센스(SWISS Senses)’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 내 프리미엄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A350은 스위스국제항공이 최근 도입한 차세대 장거리 노선 주력 기종이다. 항공사는 전면적으로 다시 디자인한 객실인 스위스 센스를 통해 승객들에게 극대화된 편안함과 웰빙, 그리고 현대적인 스위스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은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먼저 스위스 센스를 경험하는 시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펠리페 보니파티 스위스국제항공 아시아 태평양·중동·조인트벤처 이스트 부사장은 “한국에 스위스 센스를 도입하는 것은 아시아 태평양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엄 A350 항공기를 투입하는 한국 시장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A350 객실은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등 총 4개 클래스 전반에 걸쳐 넓은 공간과 강화된 프라이버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위스 퍼스트’는 독점적인 싱글 스위트와 스위트 플러스를 도입해 구름 위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공간감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 역시 클래식, 프라이버시, 엑스트라 롱 베드 등 다섯 가지 좌석 유형을 마련해 승객 개개인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식기와 최고급 기내식 등 전 클래스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기내 서비스가 포함되어 고품격 비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스위스국제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주요 시장”이라며 “최신 기종과 스위스 센스 도입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투자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스국제항공의 이번 최신 기종 투입은 글로벌 항공사들 간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Airnews 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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