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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안면인식 셀프백드랍 서비스 도입… 출국 수속 더 빨라진다

탑승권·안면인식 이중 인증으로 대기 시간 단축… 스마트패스 연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

작성일 : 2026.01.28 08:44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개시하며 여객들의 출국 대기 시간 단축과 공항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기기를 통해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탑승권 스캔 방식만 사용했으나 스캔 실패 시 발생하는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면인식 인증 수단을 추가로 도입했다. 여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에 안면 정보와 탑승권을 사전 등록하면 카메라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진에어와 에어서울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며, 향후 셀프백드랍을 제공하는 전체 항공사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1터미널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2터미널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가 대상에 포함된다. 공사는 이미 출국장과 탑승구에 적용 중인 스마트패스를 셀프백드랍까지 확대함으로써 출국 전 과정의 비대면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 개시는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여객들의 셀프서비스 이용을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면인식 기술 도입으로 여객들은 탑승권 스캔 오류로 인한 불편 없이 더욱 신속하게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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