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오픈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 2026년 자카르타 취항 예정
작성일 : 2026.02.13 14:58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티웨이항공이 2025년 연간 총 탑승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며 노선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에 접어든 2023년 약 990만 명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약 1,050만 명과 비교해도 5% 성장한 실적이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의 이러한 성과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과 중·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2023년 기준 50개였던 정기편 노선은 2024년 파리~로마 등 유럽 노선 취항과 2025년 청주~제주공항발 국제선 확대를 거쳐, 2026년 2월 현재 총 63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주요 노선별로는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발 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 등 주력 노선의 안정적 수요와 대구·부산·청주·제주발 지방 국제선 공급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동남아 및 동북아 노선에서는 2025년 신규 취항한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제주~싱가포르·타이베이·가오슝 등 노선 다변화가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유럽 노선은 2024년부터 본격 운항에 돌입한 인천발 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 등 4개 노선의 탑승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인천~밴쿠버, 인천~시드니 등 대양주 및 북미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이 더해지며 중·장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서비스 부문의 혁신도 이어졌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및 티웨이플러스 플래티넘 회원 전용 ‘프리미엄 체크인’ A카운터를 오픈하며 신속한 수속과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취항을 포함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측은 “2025년 탑승객 1,100만 명 돌파는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아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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