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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항공정비(MRO)’ 특화 청년 인재 양성 본격화… 3월 11일까지 모집

​3월 16일부터 80시간 집중 교육… 전기·전자 시스템 및 현장 실습부터 취업 전략까지 전수

작성일 : 2026.02.15 02:31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인천 중구가 ‘항공정비(MRO)’ 특화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도시 특성을 살려 글로벌 항공정비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사진=인천 중구 제공]

​구는 ‘2026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공정비(MRO) 인력 양성사업을 처음 도입하고, 오는 3월 11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종국제도시에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화물기 개조 사업, 아틀라스 에어 중정비센터 등 글로벌 MRO 기업과 시설이 잇따라 집결하는 흐름에 발맞춰 지역 인재를 선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행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을 통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항공기 전기·전자 시스템, 정비 절차, 복합재료 수리 등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 특강 등 취업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수료생에게는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청년이며, 신청은 3월 1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인하대학교 등과 협력해온 전문 기관으로 현장 적합형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은 “지역 산업과 직결된 직무능력 교육으로 청년 취업의 문을 넓히겠다”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항공 수요 회복과 항공우주 산업 확장 속에서 이번 사업이 영종을 ‘청년 MRO 전진기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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