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탑승률 90.1% 기록하며 FSC 및 주요 LCC 상회… 연착륙 성공 평가
작성일 : 2026.02.17 13:46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지난해 하반기 첫 운항을 시작한 신규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지난 1월 탑승률 90%를 넘기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2월 첫째 주 기준 90.1%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형항공사(FSC) 합산 탑승률보다 높고, 일부 LCC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1월 말에도 90.8%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했다. 이어 11월 인천~나리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국제선 노선을 잇달아 개설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인천~나리타·오사카 정기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선 노선을 7개로 확대했다. 특히 윤철민은 “올해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중대형기인 A330-200 도입을 통해 장거리 노선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은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운항 횟수를 확대한다. 김포 출발은 오전 6시와 오후 7시 10분, 제주 출발은 오후 5시 15분과 9시 15분으로 배치해 출·퇴근 및 여행 수요를 모두 고려했다. 노선 증편에도 파라타항공의 강점인 시그니처 음료 무료 제공 서비스는 지속된다. 또한 오는 3월 28일까지 일반석 승객이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진심이 담긴 차별화된 파라타항공만의 시그니처 서비스가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운항 초기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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