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하루 평균 754회 운행 및 평시 대비 11만 석 확대
작성일 : 2026.02.18 13:52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열차 운행 계획 확대, 분야별 안전관리 강화, 철도 서비스 향상 등을 골자로 한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코레일은 연휴 기간 동안 열차를 총 4,524회(하루 평균 754회) 운행하며, 이는 평시 대비 104.3% 수준이다. 공급 좌석은 총 212만 석으로 하루 평균 35만 석을 공급해 평시보다 11만 석을 늘렸다. 노선별로는 KTX가 총 2,340회, 일반열차가 2,184회 운행될 예정이다.
안전 관리를 위해 코레일은 13일부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미 지난달부터 차량 6,016칸의 전원공급장치와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 검수를 마쳤으며, 선로와 전력공급장치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이례적인 상황에 대비해 전국 주요 역에 KTX와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11대와 전동열차 15대를 비상대기시키고 기동정비반을 운영한다.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혼잡 예상 구역에 하루 평균 228명의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며, 철도사법경찰대와 핫라인을 구축해 불법 행위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승차권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 암표 제보방을 운영하고,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을 도입해 온라인 암표 거래를 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동 수요 분산을 위해 역귀성 열차 등 총 1,303대를 대상으로 빈 좌석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넷이서 9만 9,000원’(KTX) 및 ‘넷이서 4만 9,000원’(KTX-이음)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세트 상품도 판매한다. 한문희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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