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롱폼 다큐·인스타그램 숏폼 실용 정보 제공으로 소통 강화
작성일 : 2026.03.06 14:45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티웨이항공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는 직원 스토리 중심의 롱폼 콘텐츠로 신뢰를 쌓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대상 혜택과 참여형 콘텐츠로 팬덤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먼저 유튜브는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업무와 일상을 전하는 다큐멘터리형 롱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시청자의 공감과 체류 시간을 높이며 채널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2월 말 기준 유튜브 구독자는 약 7만 4천여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밴쿠버 지점장 편이 조회수 40만을 기록했으며, 현장 일상을 담은 인천공항 막내 사원의 하루 편이 38만 회, 경력 30년 정비사의 새로운 도전을 다룬 신규 입사 정비사 편이 1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직군의 업무를 사람 중심으로 전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중심의 운영을 통해 팬덤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 팔로워 약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수치다. 항공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실용적인 정보를 숏폼 형식으로 풀어내 고객이 짧은 시간 안에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주요 인기 콘텐츠로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기내 소통 방식을 다룬 영상이 조회수 113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비행 전 객실승무원 브리핑 회의 장면이 48만 회, 기내에서 이어폰 분실 시 찾는 법을 안내한 영상이 1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외부인이 알기 어려운 항공사 업무 현장과 유용한 정보를 담은 숏폼 콘텐츠로 타 항공사와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궁금해하는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민과 보람이 담긴 이야기와 실용적인 정보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디지털 소통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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