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장·열차팀장·역무원 만나 운전 고충 및 서비스 애로사항 청취
작성일 : 2026.03.08 16:13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5일 오후 서울고속철도 기관차·열차 승무사업소에서 KTX 기장과 열차팀장, 역무원들을 만나 고속철도 운행 및 안전에 대한 실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코레일 제공]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열차 운전 중 발생하는 이례사항 대처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교대 및 스케줄 근무에 따른 고충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한, 유실물 증가로 인한 서비스 업무 가중과 검표 등 차내 질서 유지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이에 김태승 사장은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KTX 기장과 열차팀장이 열차 승무 전 실시하는 음주측정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열차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사장은 서울사옥 내 광역철도본부와 IT운영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역철도 직원들에게는 수도권전철과 ITX-청춘, 동해선, 대경선 등 운행 전반에서 안전과 정시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국민이 일상에서 철도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IT운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 등 철도 IT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인공지능(AI) 혁신을 현장 주도로 이끌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는 김 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과학적 안전관리와 서비스 고도화의 연장선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과 본사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