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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ITX-청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 지난 27일 전격 확대

KTX·ITX-새마을 이어 용산~춘천 노선 도입… 승무원 대면 검표 절차 생략

작성일 : 2026.03.09 07:30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7일부터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해왔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ITX-청춘 열차(용산∼춘천 운행 노선)까지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ITX-청춘 열차의 자유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승무원의 검표를 기다리거나 방해받지 않고 목적지까지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자유석 셀프체크인은 승객이 열차 좌석에 부착된 고유 QR코드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스스로 승차 확인을 마치는 지능형 디지털 서비스다. 기존에는 승무원이 객차를 순회하며 승객의 승차권을 일일이 대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과정 없이도 정상적인 열차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승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차내 안전 관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철도공사의 공식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가 소지한 정기승차권이나 자유석 승차권을 목록에서 선택한 뒤 셀프체크인 버튼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구동된다. 이때 좌석의 QR코드를 정확히 인식시키면 체크인 완료 정보가 즉시 승무원이 소지한 무선 단말기로 자동 전송되는 원리다. 승객은 체크인 이후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의 안정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코레일톡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버전 6.4.1 이상, 아이폰(iOS)의 경우 버전 4.18.13 이상의 소프트웨어 사양을 갖춰야 한다고 명시했다. 보다 구체적인 사용 방법이나 기기별 설정 안내는 코레일톡 내 공지사항이나 한국철도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셀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발맞춰 승차권 구매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기차역 창구나 자동발매기 등 현장 오프라인 매체에서만 예매할 수 있었던 ITX-청춘의 자유석 및 입석 승차권을 이제는 코레일톡 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자유석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검표 절차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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