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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신축 현장 점검 및 노사상생 워크숍 개최

김태승 사장, 천안아산역 인근 IT센터 방문해 이중화 체계 및 AI 혁신 강조

작성일 : 2026.03.19 15:18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3일 오후 천안아산역 인근 ‘한국철도IT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국철도IT센터는 열차 운행 정보와 승차권 발매, 시설 유지보수 등 90여 개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축 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서울전산센터와 이원화·이중화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화재나 테러 등 비상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철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진=한국철도공사제공]

코레일은 신축 IT센터에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가상화하여 자동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철도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AX)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태승 사장은 현장에서 “국가 기간망인 철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센터 이중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차세대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철도가 AI 혁신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제공]

​한편, 같은 날 오후,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노사상생 워크숍’을 개최하며 현장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영진과 전국철도노동조합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 안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수칙 개선,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매뉴얼 개선 등 노사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대식 전국철도노동조합 운수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노사 간 신뢰는 조직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코레일은 첨단 IT 인프라 구축과 견고한 노사 파트너십을 두 축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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