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3.31 12:38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중동발 긴장 고조로 석유화학 원료 수급 우려가 커지며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봉투가 동나거나 1~2장 구매 제한 안내가 등장하는 등 이상 징후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안 사면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빠르게 퍼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당시 마스크 대란의 기억이 맞물리며 사재기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제조업계는 원료 확보와 생산에 문제가 없다며 상황을 ‘과잉 반응’으로 보고 있다.
현재 생산량은 평소 수준을 유지 중이며, 재고 역시 수개월치 이상 확보된 상태다.
지자체 또한 충분한 비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가격 인상이나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상황 악화 시 스티커 부착 방식 등 대체 배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나프타 기반 포장재 수급 불안은 현실 변수로 떠오르며 식품·외식업계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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