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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낮춘 돌봄 교육…청각장애인 취업 새 길

작성일 : 2026.04.08 12:49 작성자 : 박보규 (uupet@naver.com)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올해도 이어가며 포용적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모든 교육 과정에 수어 통역과 문자 통역이 함께 제공돼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재와 수업 방식이 적용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해 제작된 수어 기반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자격시험 대비를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 해당 자료에는 단어 해설 295개와 문제 분석 800문제, 모의고사 1400문제가 포함돼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수업 시간을 늘려 보다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운영은 동대문·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고, 현장 실습은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첫 시행된 교육에서는 40명 중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육생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얻고 가족 돌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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