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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궁궐 결혼식…새로운 혼례 문화 시작

작성일 : 2026.04.08 13:04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혼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색 사업을 선보인다.

문화유산 공간을 활용한 ‘야외 결혼식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가을철 명소로 꼽히는 은행나무쉼터를 예식 장소로 무료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심 속 고궁의 정취를 배경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공간은 경복궁 권역에 포함돼 있어 궁궐에서 결혼식이 허용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단순한 예식 지원을 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결혼 문화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예식은 오는 10월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주말마다 하루 두 차례씩 총 16회 운영된다. 하객 100명 내외의 소규모 형태로 진행되며 일반 예식과 전통혼례 모두 선택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장과 실내 피로연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고 일정 비용도 지원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예식 비용 전액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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