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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고베 노선 11일 신규 취항… 일본 간사이 접근성 강화

매일 1회 왕복 운항, 고베공항 통해 오사카·교토 등 인근 도시 이동 편의 제고

작성일 : 2026.05.13 10:37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제주항공이 오는 6월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에 매일 운항을 시작하며 일본 간사이 지역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기존 오사카 노선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하고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간사이 지역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운항 스케줄은 여행객들의 일정 활용도를 고려해 오후 시간대로 구성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고베에서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오후 6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고베는 오사카, 교토와 함께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개항 이후 형성된 독특한 음식문화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고베 소고기와 베이커리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고베 포트타워와 메리켄 파크, 누노비키 로프웨이 등에서 감상하는 야경은 고베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관광 자원뿐만 아니라 휴양 시설도 풍부하다.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이 인접해 있으며, 롯코산 정상에는 1903년 개장한 일본 최초의 골프장인 고베골프클럽이 위치해 있어 골프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목적지다. 또한 일본 외무성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베가 속한 효고현의 여권 보유율은 2024년 기준 약 20%로 일본 46개 도도부현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높은 여권 보유율을 바탕으로 고베 지역 일본인들의 한국 방문 수요 또한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5월 24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하고 앱 수신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 J포인트를 제공하며, 항공권과 기내식, 수하물 관련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베 노선 취항으로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다”며 “차별화된 노선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일본 여행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한 운항 정보 및 프로모션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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