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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팀 항공 안전 정책 이끈다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 의장사로 최종 선출

작성일 : 2026.05.17 16:31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들의 항공 안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글로벌 리더십을 증명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afety, Security & Quality Advisory Group, 이하 SSQ) 의장 항공사로 최근 선출됐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의장 항공사 선출 결과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Bennet Allen Walsh) 대한항공 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SSQ Functional Executives) 공식 직책을 맡아 향후 2년간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스카이팀의 SSQ 의장 항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운영 경험을 고루 바탕으로 삼아, 스카이팀 전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 전반을 심도 있게 자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전담하여 맡는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카이팀 회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스카이팀 이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항공 안전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 회원사 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확고한 방침을 세웠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로 불거진 보조배터리의 기내 사용과 관련한 세부적인 국제 기준을 더욱 촘촘하게 보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항공사가 취해야 할 비상 대응 절차와 조직, 역할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계획(ERP)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표준화하는 작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SSQ 의장 항공사 선출을 계기로 전 세계 항공 무대에서 대한항공이 가진 글로벌 항공 안전 리더십이 더욱 견고하게 강화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스카이팀 내에서 대한항공이 가진 영향력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글로벌 회원사 간의 폭넓은 협력 기반을 확실하게 확보함으로써 대한항공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5-star)’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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