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국적사 일본 노선 여객 약 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
작성일 : 2026.05.18 17:21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제주항공이 일본 주요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인천~고베에 새로 취항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1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항공사의 일본 노선 이용객은 1081만 3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893만 9000여 명 대비 약 21%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여객 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이용객은 162만 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0만 1000여 명보다 약 3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전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여객 수를 확보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처럼 꾸준히 늘어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임시 증편 등 공급을 확대한다. 우선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5월 주 49회, 6월 주 46회, 7월 주 43회로 운항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6월까지 주 16회로 운영한 뒤, 7월에는 주 19회로 늘린다. 또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5월 주 35회, 6월 주 40회, 7월 주 37회를 각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5월 주 13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부산~오사카 노선은 5월부터 6월까지 주 17회, 7월에는 주 15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노선도 새롭게 개설된다. 오는 6월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이 주 7회 일정으로 매일 취항을 앞두고 있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의 꾸준한 인기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쇼핑과 미식, 온천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2~3시간대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이 일본 노선의 꾸준한 인기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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