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주관 공공기관 심사평가 ‘A’ 달성…SOC 유형 ‘1위’ 쾌거
작성일 : 2026.05.20 08:06 작성자 : 한유정 (U9.onair24@gma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감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레일이 공기업 SOC 유형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다.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올해 심사평가는 총 2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행되었으며, 결과에 따라 A부터 D까지 총 4개 등급 체계로 분류해 발표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이번 심사평가에서 코레일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핵심 3대 지표 전반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분에서 매우 높은 점수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8개 기관이 경합을 벌인 공기업 SOC 유형 내에서 당당히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같은 우수한 평가의 배경에는 코레일의 지속적인 감사 혁신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리스크클리닉팀을 신설하여 감사 전반의 체질을 개선했으며,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감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22개의 고위험 리스크를 신규로 발굴해 내는 등 사후 적발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금홍섭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2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감사 전문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경영 리스크를 철저히 감소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한유정 기자 (U9.onair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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