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5.20 12:12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른바 ‘힙불교’ 열풍이 출판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관련 도서 판매가 증가하며 입문서와 수행서, 사찰음식 책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14일까지 불교 관련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 특히 불교 입문서는 264% 급증했다.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는 불교 분야를 넘어 자기계발 분야 1위에도 올랐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엮은 ‘탁! 깨달음의 대화’ 역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대중적 관심을 이어갔다.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관련 요리서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1% 증가했다.
선재스님과 정관스님 등 사찰음식 명장들의 영향으로 ‘220가지 자연의 맛 선재 스님 사찰 음식’이 관련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소설 분야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2030세대 구매 비율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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