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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중·고 학생 대상 ‘무착륙 학습비행’

작성일 : 2021.05.07 19:20 작성자 : 금혜민 (2001hyemin@naver.com)

에어부산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버텨내기 위해 시작한 무착륙 비행 상품으로 초·중·고 학생 수학여행·체험학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6일 부산 남성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첫 ‘무착륙 학습비행’을 진행했다. 2시간 비행과 4시간 항공사 체험으로 총 6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무착륙 학습비행"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기회를 누리지 못한 학생들에게 항공산업의 진로체험과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과 추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 사옥에 있는 목업(A321-200 항공기 기내를 똑같이 재현) 시설에서 체험 학습, 조종사와 승무원 등 항공 종사자 직무 소개, 유니폼 시범 착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무착륙 비행 체험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무착륙 비행 체험은 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해 포항·강릉·서울을 거쳐 다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2시간 비행이다. 기내에서는 기내 방송 및 서비스 체험 등 승무원의 실제 직무를 체험해본다.

비용은 1인당 20만원 안팎이다. 경쟁 항공사들도 유사 상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대부분 학교가 수학여행을 취소했지만, 올해부터는 안전이 확보된 새로운 형태 현장 체험학습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착륙 학습 비행이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금혜민 기자 (2020hy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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