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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동력 절감' 드론 활용 볍씨 파종

작성일 : 2021.05.26 16:52 작성자 : 임현진 (uumedia@naver.com)

전남 무안군이 육묘와 기계이앙이 필요 없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큰 드론 활용 볍씨 파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무안군청 제공)

군은 지난 25일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운남면 동암리에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비 절감 드론 활용 벼 항공 직파 연시회를 했다.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재배는 경운과 정지작업을 한 뒤에 논에 싹 틔운 볍씨를 바로 뿌려서 모를 기르는 것으로 기계이앙에 필요한 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육묘 과정이 없다.

군에서는 작년에 처음으로 포장을 조성해 시범 재배를 했다.

기존의 건답직파, 무논직파 방식은 잡초 방제와 농기계 이용이 어려워 면적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점차 농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할 경우 기계이앙 대비 작업시간이 10시간에서 5시간으로 크게 줄고 생산비도 ㏊당 최고 120만 원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직파재배 면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정기호 농가는 "벼 직파재배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과정을 실제로 보니 일손이 크게 절감될 것 같다"며 "드론 직파재배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드론 보급과 신기술 전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업인과 영농법인 등에 드론 93대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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