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27 02:10 작성자 : 금혜민 (2020hyemin@naver.com)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지난달 15일 청주~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지만, 취항 한 달 탑승률이 16%에 그쳤다.

(사진= 에어로케이 제공)
2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공개된 항공사별 운송실적을 보면 에어로케이는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368편을 운항했지만 평균 탑승률은 16.1%에 그쳤다.
에어로케이는 이달 16~26일 120편을 운항(탑승객 6900명), 탑승률은 31.9%로 올랐다. 에어로케이는 공시 운임 기준을 대한항공·아시아나보다 최대 28%, 기존 저비용항공사 대비 최대 15% 싸게 적용했다. 일반 승객은 타 항공사 대비 10% 이상, 충북도민과 대전·충청권 대학생은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제주 편도 항공권을 최저 2700원, 5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가족당 1명의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특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취항 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고 에어로케이를 홍보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보니 고객 이용률이 다른 LCC보다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경쟁력 있는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금혜민 기자 (2020hy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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