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6.10 11:53 작성자 : 이민하 (minhablue@naver.com)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충북지역에 인력난을 겪은 농가와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나선 참여자가 9만4천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가와 중소기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도는 2016년 7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도입했다.
이런 가운데 도내에서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9만3938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농가와 중소기업 3277곳을 도왔다.
올해는 특히 대학생 참여자가 많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 40명은 지난 4월 1일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순 따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유원대, 우석대, 충북도립대 등 대학생 120명은 같은달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수박 농가를 찾아 수박 줄기와 하우스 정리 작업을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와 기업이 많다"며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생산적 일손봉사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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